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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간증(저 칼슘혈증)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7.11
|| 자간증 (저칼슘혈증)

자간증이란 포유 모견이 포유자견에게 젖을 통해서 빼앗기는 칼슘량을 장에서 흡수하거나 골격에서 동원시키지 못했을때 혈액속에 칼슘량이 부족하게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심하면 근육이 강직성 경련을 일으키거나 폐사까지 이르게되는 대사성 질병이며 주로 비유량이 늘어나는 분만 후 10 ∼ 20일 경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원인
 
태아가 점차 성장하면서 골격형성을 위해 많은 칼슘이 동원된 상태에서 분만 후 유즙분비량이 급속히 증대되면 일시에 많은 양의 칼슘이 필요하게 되는데, 칼슘 공급이 적었거나 혹은 반대로 과 할시 생리적인 현상으로 모견이 골격(뼈)에서 칼슘을 동원하는 능력이 부족하게 되어 급작스럽게 칼슘이 부족하게 된다. 특히 임신 말기에 칼슘( ca) 공급이 적거나 혹은 과도하면 발생이 증가되며 비타민 D₃가 결핖되어 있어도 골격에 있는 칼슘 동원 능력이 떨어져 발생율이 증가하게 된다. 

증상

가벼운 증상에서는 식욕부진이 나타나면서 섭취한 칼슘량에 따라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중증( 重症 )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은 모견이 신경과민이 되어 불안증상을 초래하며, 침을 심하게 흘리며 신음 및 걸음걸이가 불안정해 지다가 수분 또는 수시간 내에 기립불능, 근육의 진전(떨림), 호흡촉박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예방 및 치료

저칼슘혈증은 소모되는 칼슘의 양보다 공급되거나 체내에서 동원되는 칼슘의 양이 적기 때문에 발생되는 증상임으로 개가 분만이 가까워지면 모견의 대사촉진및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돕기 위해 비타민 AD₃E 제제인 비간톨-E 와 「카토살」조혈 및 대사촉진제를 을 주사해 주는 것이 좋으나 소형견은 경구용 제제를 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일단 발병이 되면 새끼와 격리시켜 놓고「칼폰 포르테」 3 ~ 5m1를 5% 포도당 용액10m1에 희석시켜 서서히 피하 주사하면 곧 회복된다. 만일 중증으로 진행되어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차도가 없으면 지체없이 동물병원에 의뢰하는 것이 현명하다. 치료에 의해 회복되었을 경우에도 포유가 계속되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칼시데리스 같은 경구용제제를 투여하거나 「비타린칼과립」같은 사료 첨가제를 혼합 투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단 중요한 부분은 비타민 D₃의 함유량이 높은 주사제나 뉴트리플러스 겔 같은 제제를 병행 경구투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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